맥도날드

햄버거 전문업체 맥도날드가 방송인 재재를 홍보 모델로 활용하면서 남녀 네티즌들이 불매운동 vs 구매운동으로 갈등이 번지고 있다.

 

맥도널드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빅맥 마이나 취향저격! 맥도날드 한정 출시 빅맥 론칭 박스' 영상을 올렸다.

 

맥도날드-광고

남성입장

이를 본 온라인 사이트 커뮤니티에서는 재재를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며, ‘페미와의 전쟁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맥도날드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건 어때? '우리도 함께 해야 한다'는 제목의 게시물등이 올라왔다. 그이유로는 대놓고 페미 인증한 사람 재재를 모델로쓰기 때문에, 그는 맥도날드 블랙리스트를 제안하며 "내부를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있기 때문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여성입장

해당 글이 웹과 SNS에서 남성들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여성 인터넷 고객들은 재재, 맥도날드를 보호했다. 일부 여성 인터넷 고객들은 '맥도날드를 구입해야 한다', '맥도날드를 신청했다' 등의 게시물을 올리며 블랙리스트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재상황

현재 맥도날드 측이 올린 재재 출연 영상은 ‘좋아요’ , ‘싫어요’ 로  남녀 누리꾼들간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재재를 모델로 기용한 것을 둘러싼 성별간 갈등은 유튜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