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롤러블폰의 출시가 점점 다가오는 것 같다. 일반 스마트폰과는 달리 처음 폴더블폰이이 출시되었을 때 정말 새롭게 느껴지고 유니크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보다 더 신기하다고 해야 할까? 더 신기한 폰이 LG에서 나올 것 같다.
LG 롤러블폰 출시 확정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지금까지 바 형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이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서 이렇게도 스마트폰이 변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LG 역시 여기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윙을 출시했지만 여기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낸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출시가 다가오는 LG 롤러블폰은 어떨까?
삼성의 스마트폰 폴더블은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펴는 방식이라면 LG 롤러블 폰은 말 그대로 폰을 말수 있는 즉 돌돌 말수 있는 스마트 폰이다. LG 롤러블 폰은 일반적인 바 형태의 스마트폰처럼 보이지만 우측으로 화면을 당기면 옆으로 펼쳐지면서 좀 더 큰 디스플레이 확장을 보여준다.
구글이 지난해말 공개한 LG 롤러블폰의 기본 디스플레이 크기는 17.27cm(6.8인치)이고, 확장하면 18.80cm(7.4인치)로 화장된다고 한다.
태블릿 pc보다 조금 작은 화면이지만 스마트폰을 확장하여 이렇게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넓은 화면에 편리를 추구할 것 같다.
LG 롤러블폰은 6.8인치 - 확장 7.4인치의 디스플레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88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예상으로는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숫자인 8을 넣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
스냅드래곤888은 삼성 갤럭시 S21에서도 도입할 것으로 보이는 퀄컴의 가장 최신이면서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이다. 앞서 출시한 윙에서 낮은 프로세서를 채용하여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 도입되는 스냅드래곤888 최신 사양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돌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접었다 폈다 하는 폴더블 폰의 내구성은 아직도 유튜브나 기사를 화재가 된다. 하지만 LG 롤러블폰은 물리적으로 접었다 펴지 않으니 폴더블 폰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주름 문제도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되는 부분은 LG롤러블폰의 가격이 아닐까 하다. 앞서 출시한 폴더블폰은 높은 가격으로 일반 스마트폰보다 판매량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가격으로 승부를 볼지 아니면 더 나은 기능으로 구매자들에게 다가올지 그것은 미지수이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