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초점이 가장 좋다"

영상 촬영에 있어 초점을 맞출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 및 수동 초점, 자동초점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과 마찬가지로 영상 촬영 시에도 수동으로 초점을 자주 잡게 된다. 즉, 매우 중요한 장면에서 AF에만 의존해서 촬영을 진행했다가 중요한 장면에서 핀이 날아간다면 우리는 정말 우울해질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영화 제작자들은 초점을 수동 초점으로 많이 사용한다.

 

당연히 지금 시대에는 AF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데 다른 무언가가 렌즈 앞을 지나간다면 AF가 혼란을 가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수동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영상 촬영에서의 초점

  • 라이브 뷰 모니터 확인
  • 고정 촬영이 중요성
  • 배경과 피사체의 촬영 기법
  • 초점에 도움이되는 도구

라이브뷰를 확인

지금의 미러리스의 라이브 뷰 기능은 이전 카메라들의 거울을 들어 올려 카메라와 렌즈 콤보가 보는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비디오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프레임 내의 사람이나 물체에 정확한 초점을 맞추는데 핵심 도구로 사용된다. 후면 LCD 화면을 확대하여 프레임의 특정 영역에 정확히 초점이 잡혔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라이브 뷰를 사용은 정말 간단하나 우리가 원하는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라이브 뷰를 통해 AF의 여러 기능을 선택하게 되는데 우리가 계획한 촬영에 어떤 AF를 사용할지 잘 결정해서 사용해야 된다.

 

초점 고정 촬영

움직이지 않은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당연히 수동 초점을 이용하여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리고 촬영하게 된다. 하지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초점을 항상 카메라와 피사체는 동일한 거리를 유지해야 되며 짐벌을 이용하여 피사체와 동일한 속도와 거리를 유지해야 된다.

 

배경과 피사체 촬영

우리는 TV나 드라마에서 배경을 촬영 중 서서히 주인공으로 전환되는 촬영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이는 초점을 당기는 것이다. 피사체에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조리개를 가능한 넓게 여는 것이 좋다.

 

이를 촬영하기 전에 카메라를 가능한 움직이지 않고 렌즈를 수동으로 전환해야 된다. 그리고 촬영 전에 초점을 전환하기 위해 초점 링을 이동하려는 방향과 정확한 거리를 확인해야 된다.

 

얕은 심도 촬영

종종 영화를 보면, 주인공 뒤로 배경이 날아가 주인공이 두각 되는 영상을 보게 된다. 

 

얕은 심도의 촬영은 감성적인 효과를 줄 수는 있지만 밝은 렌즈를 사용해야 하며 그로 인해 선예도가 많이 떨어질 수 있으며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고 촬영하는 경우 내가 원하는 초점을 잡기가 어렵다. 필요한 장면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도움이 되는 도구

자동 또는 수동 초점을 통해 카메라 내에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 외에도 영상 촬영 시 장면의 초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많다.

 

그중에 하나는 외부 모니터이다. 외부 모니터는 카메라에 내장된 LCD 패널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로 내가 촬영하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확인 가능하다. 

 

또 하나는 팔로우 포커스이다. 렌즈에 부탁이 가능하고 카메라의 초점 링을 작동하는데 좀 더 쉽고 빠르게 제어가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익숙해지려면 약간의 실습이 필요하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초점이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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