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통계조사기관 전략 분석(SA)이 밝힌 대로 삼성전자는 1분기 전 세계 5G 휴대폰 시장에서 1700만 대를 출하해 전체 산업의 12.7%로 4위에 올랐다.
출하량 조사
애플은 4040만 대를 기록해 30.2%로 1위를 차지했고, 오포(2150만 대, 16%), 비보(1940만 대, 14.5%) 순이었다. 샤오미는 삼성전자에 밀려 5위(1660만 대, 12.4%)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5G 시장 초기인 1년 전 1분기에 830만대를 출하해 34.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5G 휴대전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월 선두 휴대전화인 갤럭시S21을 처음부터 납품하고 5G를 지탱하는 갤럭시안 배치를 무리하게 진전시켰음에도 아이폰의 보급과 중국 내 영향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위인 이유
SA는 "애플 최초의 5G 아이폰인 아이폰12가 중국, 유럽, 미국에서 엄청난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은 새로운 계획과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화웨이의 5G 휴대전화 충돌 이후 중국에서 오포·비보·샤오미가 5G에 대한 관심을 나눴다고 분석한다.
1분기 전세계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1억 3천390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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